인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용 ‘제온 E-2100’ 프로세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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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용 ‘제온 E-2100’ 프로세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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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제온 E3 프로세서 후속으로 제온 E-2100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제온 E-2100 프로세서는 안정성과 경제성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강력한 싱글스레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제니퍼 허프스테틀러(Jennifer Huffstetler) 인텔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제품 매니지먼트 총괄은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에 필수적인 성능 및 비주얼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혁신적인 폼 팩터,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들 사이에서 최적화를 달성해 냈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시된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이 필요로 하는 성능과 역량의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 특히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되고 제작돼 인텔 제온 E3 프로세서에 비해 더 높은 최대 터보 주파수, 더 빠른 DRAM 스피드, 더 향상된 I/O, 그리고 더욱 고도화된 보안 및 안정성 기능들을 제공한다.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현재 다양한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되고 있는 인텔 UHD 그래픽스와 함께 제공된다.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6 코어 프로세서로, 기존 4 코어 엔트리레벨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와 비교해 2개 더 많은 코어 수는 물론 더 높은 싱글 코어 터보 주파수의 조합을 갖춰 보다 향상된 성능을 워크스테이션 벤치마크 전반에 걸쳐 증명해 냈다. 또한 데이터 통합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고 사일런트 데이터 손상(silent data corruption)의 가능성을 줄이는 핵심 기능인 ECC(Error Correcting Code)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의 워크스테이션은 건축, 엔지니어링,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금융 서비스 산업 분야 종사자 등 창의적인 전문가들이 가진 고도로 다양화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인텔 제온 E 프로세서는 인텔의 워크스테이션 최적화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의 가장 최신 제품으로, 여기에는 최첨단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들을 위한 획기적인 듀얼 소켓 성능을 제공하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메인스트림 워크스테이션을 대상으로 성능, 강화된 메모리 역량, 하드웨어 수준의 향상된 보안 및 안전성 기능의 조합을 제공하는 인텔 제온 W 프로세서 또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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