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게이힌 오라클 ERP 유지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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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게이힌 오라클 ERP 유지보수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7.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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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지원·혁신 계획 추진할 수 있는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 거둬

리미니스트리트(한국지사장 김형욱)는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게이힌(Keihin Corporation)’이 오라클 ERP인 ‘오라클 EBS(Oracle E-Business Suite)’ 지원을 위해 자사 유지보수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게이힌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위한 연료 공급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 제어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14개국에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게이힌은 핵심 비즈니스를 운영하는데 오라클 EBS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비즈니스 운영에 최적화되고 안정된 시스템으로서 EBS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여러 문제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게이힌은 기존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가 추가 사용자 개발 코드를 지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슈 발생시 지원 반응이 늦고, 해결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

게이힌은 매년 더 많은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했으며, 단지 지원을 받기 위해 수억 엔이 드는 업그레이드를 강요받았다. 이에 게이힌은 다른 옵션을 검토하게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리미니스트리트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강력한 최상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최적화시킬 수 있게 됐으며, 불필요한 업그레이드 없이 보다 질 높은 서비스 및 추가 개발 코드를 원활히 지원받고, 절감한 비용을 향후 혁신을 위한 계획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리유키 타케마타(Noriyuki Takemata) 게이힌 IT부서 매니저는 “클라우드 솔루션이 우리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고, 현재 운영 모델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우리가 원한 것은 기존 시스템의 가치와 수명을 확장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었다”며 “리미니스트리트를 채택함으로써 우리는 미래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차세대 플랫폼을 위한 기술과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요리오 와키사카(Yorio Wakisaka) 리미니스트리트 일본 총괄 매니저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을 통해 게이힌은 최소 15년 간 애드온 시스템으로 오라클 EBS 애플리케이션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으며,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보다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내부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게이힌은 자사 서비스 채택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기존의 리소스를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 계획과 같은 향후 혁신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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