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IT 솔루션 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는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전문기업 아이넵(대표 추유광)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올인원 IT 서비스를 지향하는 메이머스트는 아이넵과의 총판 계약으로 데이터 암호화 및 서버 개인 정보 검색 솔루션을 추가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보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개인정보보호법(PIPA) 시행에 따라 정형 데이터는 물론 녹취파일, 이미지, 로그 등 개인 정보가 포함된 비정형 데이터로 암호화에 대한 규제 영역이 확대됐다.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고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메이머스트와 국내 최고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넵 솔루션의 시너지 극대화를 앞세워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넵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전문기업으로, 특히 로그나 이미지, 녹취,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는 API, 에이전트, 커널 방식으로 구분된다.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는 시스템 안정성을 중시해 운영체제(OS) 레이어에 설치되는 커널 방식보다 API나 에이전트 방식을 선호한다.
아이넵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가드 파일 시큐리티(DFS)’는 기존 API 방식에 새로운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해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 검색·진단·유출방지를 수행하고 개인정보 암호화 이행 여부 점검 및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모니터링 및 감시하는 서버 솔루션을 추가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했다.
추유광 아이넵 대표는 “메이머스트를 총판으로 영입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으로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최근 보안 솔루션 사업 영역의 전략적 확대를 위해 아이넵과 총판계약을 체결,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넵과 함께 전문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메이머스트는 데이터 암호화 및 서버 개인정보 보안 시장에 공격적 영업을 펼쳐 보안 시장 선도에 박차를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