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AWS 교육 컴피턴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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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AWS 교육 컴피턴시 획득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8.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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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산업 전문성·AWS 클라우드 운영 경쟁력 인정받아…대학 시장 공략 강화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아시아(APAC) 지역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사들 중 처음으로 ‘AWS 교육 컴피턴시(AWS Education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메가존은 AWS 특화 파트너사로 AWS 마케팅 & 커머스(AWS Marketing & Commerce Competency), 마이그레이션(AWS Migration Competency), 금융서비스 컴피턴시(AWS Financial Services Competency)와 더불어 클라우드 MSP 사업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AWS 교육 컴피턴시까지 획득하며 교육 관련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AWS 클라우드 운영 실력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메가존은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사로서 에듀테크(Edu-Tech), 대학교 및 기타 교육 기관에 AWS 환경 기반 컨설팅·구축·기술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교육기관에서는 AWS를 사용해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와 기술 및 솔루션 간 관계를 재정립하고 최적화할 수 있으며, 교육이나 연구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복잡한 워크로드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메가존은 이번에 취득한 AWS 교육 컴피턴시 역량에 기반해 국내 교육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면서 각 기관들이 원하는 목표를 보다 신속히 달성하고 IT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미래 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언급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국내 교육 기업들이 선순환 구조로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다.

현재 메가존은 자체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CEP(CLOUD EDUCATE PROGRAM)를 통해 대학교 전산 담당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 대학교 IT 시스템 환경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 연세대, 고려대, 숙명여대 등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AWS 클라우드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 외 국내 다수 대학들과 CEP 진행을 준비 중에 있다.

이주완 메가존 대표는 “이번에 AWS 에듀케이션 컴피턴시를 취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미 해외 많은 교육기관에서는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도 메가존을 통해 연세대, 고려대학교, 숙명여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학들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IT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메가존은 2018년 상반기에만 이미 1127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2배가 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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