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후원…글로벌 기술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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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 후원…글로벌 기술 파트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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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네트웍스는 전세계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교육에서 로봇 공학 발전을 육성하는 비영리조직인 세계 로봇 올림피아드(WRO: World Robot Olympiad)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주니퍼는 WRO와 함께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세계 대회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8월 11일부터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1월 개최 예정인 세계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할 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가 진행된다.

올해의 결승 무대인 WRO 2018에서는 주니퍼의 후원으로 새로운 수상 분야인 ‘주니퍼 네트웍스 엔지니어링 심플리시티 아너스 어워드(The Juniper Networks’ Engineering Simplicity Honors Award)’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니퍼는 최종 결승 정규 종목에서 모든 연령대 참가팀들을 로봇 솔루션의 대담성, 창의성, 단순성 측면에서 평가하게 된다.

WRO 대회는 참가팀들이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코딩 기술을 사용하고 자동화 원리를 탐구해 복잡한 문제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를 통해 팀웍, 끈기, 실수를 통한 배움, 창의적 사고 등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다른 여러 기술들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니퍼는 현재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제임스 레드포드(James Redford)와 함께 대회 참가 팀들의 휴먼 스토리와 WRO 2018 참여 과정을 보여주는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제임스 레드포드는 난해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개인적인 관점과 해결책 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다.

마이크 마셀린(Mike Marcellin) 주니퍼 CMO는 “차세대 기술을 미래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AI, 머신러닝, 가상화와 같은 자동화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퍼는 2018년 WRO 세계 결승 대회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WRO는 미래의 자동화 혁신을 이끌 인재들을 육성하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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