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반도체, 신임 CEO로 짐 앤더슨 AMD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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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반도체, 신임 CEO로 짐 앤더슨 AMD 부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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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FPGA·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사업 성장 주력

주문형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전문기업 래티스반도체는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짐 앤더슨(Jim Anderson)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앤더슨 CEO는 하이테크 업계에서 쌓아 온 폭 넓은 경험과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분야에서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래티스가 성장과 수익성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래티스 CEO 부임 전 그는 AMD의 제너럴 매니저이자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그룹의 선임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제프 리차드슨(Jeff Richardson) 래티스 이사회 의장은 “앤더슨 신임 CEO는 사업적, 기술적 리더십과 함께 래티스가 추구하는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겸비한 인물이다”며 “앞에 놓인 엄청난 기회들을 잡기 위해 래티스의 모든 구성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때, 앤더슨 CEO가 리더십을 발휘해 래티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렌 호크(Glen Hawk) 전 CEO는 신임 CEO에 업무 승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2018년 10월 31일까지 CEO 특별 고문(Special Advisor)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앤더슨 CEO는 “래티스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분야에서 대단히 인상적인 혁신의 역사를 갖고 있는 기업이다”며 “ 그러한 혁신을 바탕으로 최종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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