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한국스마트카드, T마일리지-스마트플러스 캐시 전환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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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한국스마트카드, T마일리지-스마트플러스 캐시 전환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9.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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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태극)와 손잡고 ‘T마일리지-스마트플러스 캐시 전환’ 제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모바일 결제 시장에 포인트, 마일리지를 통합한 선불 기능 서비스 확대에 따른 새로운 바람몰이가 기대된다. 특히 티머니는 국내 대표 교통카드 및 전자결제 수단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선불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평소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며 T마일리지를 쌓아온 고객은 T마일 스마트플러스 캐시로 전환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700여개의 모바일상품권 구매 및 선물이 가능하며, 스마트콘과 제휴를 맺은 3만여 오프라인 제휴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플러스 이용고객도 충전된 캐시를 T마일리지로 전환해 티머니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양사의 고객들의 편의성과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포인트, 마일리지를 통합해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최근 시장의 흐름이다”며 “티머니 고객은 T마일리지를 보다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플러스 고객은 스마트플러스 캐시를 티머니로 전환해 대중교통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플러스는 스마트콘이 모바일상품권을 기반으로 하는 O2O 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프랜차이즈 기업의 고객서비스와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선불 결제 시장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스마트플러스의 사용량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스마트플러스는 포인트, 마일리지뿐 아니라 암호화폐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내 구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 역시 스마트플러스로 국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게 돼 선불카드 시장의 활성화애 기여할 전망이다. 스마트플러스와 T마일리지 전환 및 사용은 오는 10월 초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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