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서브, 랜섬웨어 대응 백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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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랜섬웨어 대응 백업 서비스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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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격리 백업 서비스 함께 제공…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

스마일서브(대표 마보임)는 자사의 베어메탈 전문 서비스인 ‘클라우드브이(CLOUDV)’에서 랜섬웨어 대응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에 의하면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이 2016년 22.6%에서 2017년 26.2%로 3.6% 증가했다. 2017년 새롭게 발견된 악성코드의 70%가 랜섬웨어이며, 공격받은 기업 중 65%는 데이터 전체 또는 상당량이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기적 보안 업데이트 ▲관리자 패스워드 관리 및 변경 ▲방화벽 설정 ▲OTP(One Time Password) 등 별도 인증 방법 추가 ▲VPN 사용 및 격리 백업 등을 권고하는 랜섬웨어 대비 운영 지침서를 배포한 바 있다.

스마일서브가 이번에 출시한 백업 서비스는 CDP 솔루션 백업과 만일에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격리 백업을 추가 지원한다.

김기중 스마일서브 기획영업실 본부장은 “랜섬웨어 대비의 핵심은 백업”이라며 “한국호스팅도메인협회의 랜섬웨어 대비 운영 지침에 따라 시점 복구를 위한 CDP 백업과 격리 백업을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석부터 안심하고 명절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일서브는 랜섬웨어 대응 백업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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