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RTC 컨퍼런스 코리아 2018’ 주관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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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RTC 컨퍼런스 코리아 2018’ 주관 파트너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0.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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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WebRTC 국제 컨퍼런스 주관…국내 기술력 강화·생태계 조성에 기여
▲ 지난해 진행된 ‘WebRTC 빅 밋업 서울 2017’ 세미나 현장 전경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WebRTC 행사인 ‘RTC 컨퍼런스 코리아 2018’의 주관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웹표준 WebRTC 기반의 웹 화상회의 ‘리모트미팅’을 출시하며,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WebRTC의 기술 리더십 확보와 대중화를 위한 노력으로 ‘WebRTC 빅 밋업 서울 2017’, ‘WebRTC 밋업’ 등 유력한 글로벌 기술 리더 초청 세미나를 지속해 국내 생태계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RTC 컨퍼런스 코리아 2018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손성영 알서포트 비저니스트는 “WebRTC는 웹브라우저를 넘어 모바일 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통신시스템과 연동도 가능해 강력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로 글로벌 우수사례 소개를 넘어 국내 WebRTC의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 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HTML5 융합 포럼이 주최하고, 알서포트와 리모트몬스터가 공동 주관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HTML5 융합포럼 WebRTC 최진호 분과장의 인사말과 알서포트 손성영 비저니스트의 ‘WebRTC 월드 트립 -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오전은 해외 초청 연사 세션으로, 오후에는 국내 연사 세션이 진행된다.

오전 해외 연사로는 WebRTC 미디어와 네트워크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인 CoSMo Soft의 알렉스 박사(Dr. Alex), 구글의 WebRTC 프로덕트 매니저 훕 클라인하우드(Huib Kleinhout), WebRTC 전문 블로거 차드 하트(Chard Hart)가 원격을 이용한 화상 강연을,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SkyWay Technical Manager 겐사쿠 코마쯔(Kensaku Komatsu)가 현장 초청 강연을 나선다.

오후 국내 연사의 면면도 화려하다. 영상 메신저 아자르의 개발사 하이퍼커넥트의 정강식 CTO, SK텔레콤 코어 엔지니어 TF의 조덕현 리더, 생방송 플랫폼 리모트몬스터(Remote Monster)의 이재호 CTO, 영상통화 앱 스무디(Smoothy)의 조현근 CEO, WebRTC를 이용한 SI전문 기업 날리지포인트의 이철원 부장, 블록체인 전문 기업 수퍼트리의 최성원 CEO 등이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사례를 공개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미팅으로 축적한 WebRTC 기술력을 이용해 기존 원격지원 리모트콜과 원격제어 리모트뷰의 고도화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글로벌 WebRTC 리더와의 기술 교류 행사를 지속해 한국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WebRTC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글로벌 사례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무료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rtc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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