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 KT 빅데이터 인프라 개선 위해 고성능 스위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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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 KT 빅데이터 인프라 개선 위해 고성능 스위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11.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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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버퍼 네트워크 스위치 ‘7500R’·‘7280SR’로 빅데이터 서비스 증가 대비 안정적인 품질 확보

아리스타코리아(대표 김세진)는 KT의 빅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네트워크 마이크로 버스트로와 같은 트래픽 폭주 발생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딥 버퍼(Deep Buffer) 네트워크 스위치인 ‘7500R’과 ‘7280SR’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KT는 5G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맞물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인프라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이에 안정적으로 품질 확보를 위해 KT 그룹 IT전문그룹사인 KT DS가 주관해 각 벤더별 솔루션 제안을 분석해 수개월간의 현장 시험을 통해 빅데이터 환경은 딥 버퍼 기반의 스위치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안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KT는 벤더간의 성능 시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아리스타의 딥 버퍼 스위치인 7500R과 7280SR이 마이크로 버스트 발생 시에도 서비스 손실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검증됐다. 아리스타의 딥 버퍼 스위치는 전세계 빅데이터 서비스를 운영중인 대다수의 고객사에서 그 우수성이 이미 입증됐으며, KT 빅데이터 인프라에서도 그 효과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 아리스타 7500R 스위치

KT 데이터인텔리전스팀 서동희 차장은 “아리스타 7500R과 7280SR은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네트워크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데이터의 손실 없이 빅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며 “아리스타 클라우드비전 텔레메트리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있었고, 특히 아리스타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까지 상시 제공하는 최적의 파트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KT는 아리스타 7500R과 7280SR을 도입해 빅데이터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부하를 안정적으로 수용함으로써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리스타 클라우드비전 텔레메트리를 통해 네트워크 상태를 즉각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 시점, 부하 발생 원인 등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쉽게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리스타 ‘7500R’은 라우터와 스위치를 결합해 복잡성을 경감하고 스케일을 대폭 향상시킨 유니버설 스파인(Universal Spine) 플랫폼으로, 100+Tbps전송 속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7500R은 단일 섀시에서 100GbE의 집적도와 대형 라우팅 테이블, 높은 복원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래픽 패턴 및 무손실 연결성,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해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요구되는 사항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리스타코리아 김세진 지사장은 “평균적인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용하는 대역폭 관리에서 벗어나 이제 빅데이터를 전송하는 인프라에서는 순간 폭주하는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버퍼를 해결해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아리스타 7500R은 기존에 스위치와 라우터를 구분해 사용해왔던 것을 통합 제공해 고성능을 요구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에 최적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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