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개발자 컨퍼런스 ‘테크토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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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개발자 컨퍼런스 ‘테크토닉’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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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 공개…개발자 생태계 확대 도모
▲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테크토닉 2018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15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제1회 삼성SDS 테크토닉(Techtonic)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토닉은 국내 IT서비스업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가 근무하는 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IT 개발자와 대학생, 석·박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SDS는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Analytics), 블록체인(Blockchain), 사물인터넷(IoT), 보안(Security) 등 신기술로 고객 비즈니스를 혁신한 사례와 개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삼성SDS CTO 윤심 연구소장(전무)은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SDS의 글로벌 파트너 협력 관계, 혁신 기술 확보, 그리고 미래를 위한 기술 로드맵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삼성SDS는 AI 분석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오픈소스 AI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 스튜디오(Brightics Studio)’를 공개했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의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의 오픈소스 버전으로, 딥러닝을 포함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비전문가도 별도의 코딩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브라이틱스 스튜디오는 브라이틱스 AI 홈페이지(www.brightics.ai)와 깃허브(www.github.com/brightics/studio)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SDS는 개발자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18일 한국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 OKKY가 주최하는 OKKYCON 2018을 유치했고, 오는 23일에는 Agile Korea Conference 2018을 위해 잠실캠퍼스를 개방할 계획이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삼성SDS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테크토닉을 정례화해 IT 개발자 역량 강화와 생태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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