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식 출시한 IMQA 공급…국내 시장 공략 강화
어니컴(대표 이석호)은 15일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안현덕)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성능 모니터링(MPM: Mobile Performance Monitoring) 솔루션 ‘IMQ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IMQA는 모바일 서비스의 성능 이상 징후(Crash)가 발생된 시점에서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는 기존 솔루션들과는 달리 필터 기반의 계층 분석(애플리케이션, OS, 디바이스, 지역 등) 방식을 통해 모바일 전 계층의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다른 앱과의 충돌 여부 감지, 장애 연관관계 분석, 자원 사용량 및 코드 병목 지점 측정으로 보다 빠르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의사 결정을 위한 통계 및 리포트 기능도 지원한다.
어니컴은 수년에 걸친 R&D를 거쳐 올해 정식으로 IMQA를 출시했으며, WAS 및 DB모니터링 솔루션 전문 총판인 지티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해 국내 MPM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수 어니컴 솔루션 총괄 CPO는 “지티플러스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모니터링 시장의 엔드-투-엔드를 커버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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