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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보안 시장, 탈출구를 찾아라③
IoT 보안, 새로운 시장 열린다…다양한 IoT 환경 위한 접근제어 기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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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6일 07:31:45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클라우드와 함께 보안 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것이 ‘IoT’다. IoT 환경에서 보안위협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관리되지 않은 기기가 급증하고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제어망이 인터넷에 연결되며, 모든 사물과 사람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소통하고 서비스가 운영된다. 공격 표면이 늘어나고 방어 조직과 인력, 기술은 한없이 부족하다.

IoT는 공격자의 놀이터가 될 수 있지만, 보안 시장에는 성장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 새로운 ICT 환경과 새로운 공격,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이 시장을 만들고 성장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시스코는 IoT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팩토리, 보안 방법론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내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스코는 파편화된 솔루션이 아니라 통합 인프라 보안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오퍼링을 준비했으며,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파트너와 협업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oT 시장을 가장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국내 기업은 펜타시큐리티다. 펜타시큐리티는 기존 제품인 암호화, 웹방화벽의 성장 한계를 인정하고 IoT 보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드라이브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IoT 환경을 위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IoT 관련 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기술의 공동 개발과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시스코코리아 블로그)

다양한 접근제어 기술로 IoT 보호

올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휴네시온은 보안이 강화된 망연계 기술과 자사의 다양한 접근제어 기술을 연계해 IoT의 다양한 통제 요구에 대응한다고 소개한다.

CCTV관제센터에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과 CCTV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 ‘캠패스’, 시스템 접근제어 ‘NGS’가 함께 공급되면 CCTV영상을 유관기관에서 전송할 때 망연계 시스템을 이용하고, 개별 CCTV는 캠패스로 통제하며 관제시스템은 NGS로 관리할 수 있다. 하남시청에 캠패스와 NGS가 공급돼 CCTV 관제 역량을 한 층 높였다.

모바일 관리 솔루션 ‘모비카’와 방문자 관리 솔루션 ‘비지카’를 접근제어 시스템과 연동하는 통합 접근관리 시스템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디디’가 IoT 제어망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제품은 경쟁사보다 인증·규격을 폭넓게 충족한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IoT 환경에서는 보안 수준이 다른 망 간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는 일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또한 IoT 기기의 관리와 주요 시스템의 접근제어, 각종 모바일 기기 제어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휴네시온의 제품군은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다양한 써드파티와 연계해 IoT 접근 통제의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AI 기반 위협 탐지 기업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도화된 IoT 보안 위협 대응 능력을 한차원 더 높일 것이다”라며 “IoT에서는 보안의 통합·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최적화된 보안 기술의 수요가 늘 것이다. 시장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시에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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