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터·브이티더블유, AI·빅데이터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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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데이터·브이티더블유, AI·빅데이터 사업 협력 MOU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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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부문 AI·빅데이터 영역 컨설팅·구현 사업 시너지 기대…사업 기회 확대도 도모
▲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왼쪽)와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IT 컨설팅 서비스 전문 기업 브이티더블유(대표 조미리애)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AI·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공동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각 사가 보유한 영업, 제품,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동으로 활용, 마케팅 및 정보전략수립(ISP), 제안, 구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공공 부문의 AI 및 빅데이터 영역의 컨설팅과 구현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티맥스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구현한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DB 제품과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 융합된 DB 솔루션 개발에도 매진 중이다.

브이티더블유는 전자정부사업 등 공공부문 IT 서비스 시장에서 구축해 온 견고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사업영역인 ISP 수립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과제 발굴 및 분석, AI 기반의 보안관제, 일자리 매칭 등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해 업무·서비스를 혁신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티맥스데이터와 브이티더블유의 검증된 DB 분야 솔루션과 IT 서비스 발굴 그리고 원활한 기술지원을 통해 상호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특히 공공부문의 AI 및 빅데이터 관련 컨설팅과 구현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티맥스데이터와 브이티더블유가 손잡고 AI와 빅데이터 시장에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리애 브이티더블유 대표는 “양사가 이번 협업을 통해 AI, 빅데이터 분야의 기획에서 구현, 운영까지 서비스 지원 체계를 확보해 고객에게 실행력 있는 IT 서비스로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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