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SK텔레콤과 ‘0데이터스테이션’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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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SK텔레콤과 ‘0데이터스테이션’ 챌린지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12.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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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간 인지도 제고·파트너십 강화 목적…참신하고 추천수 높은 영상 업로더에 다양한 경품 제공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은 6일 SK텔레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함께 ‘0틴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을 활용해 SK텔레콤 컬처브랜드 ‘0’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의 오프라인 키오스크인 ‘0데이터스테이션’을 주제로 틱톡에서 ‘0틴댄스’ 챌린지를 진행, SK텔레콤의 ‘0’ 브랜드를 재미있는 콘텐츠로서 알리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챌린지는 틱톡 앱에서 특정 주제를 제시하면 고객들이 주제에 맞는 쇼트비디오 콘텐츠를 직접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참가하는 고객 참여형 미션이다.

이번 챌린지는 많은 경품과 함께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챌린지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은 틱톡 앱에서 ‘0틴댄스’ 챌린지 참여방법을 확인하고 ‘0틴댄스’ 콘셉트에 맞춰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틱톡 앱뿐만 아니라, 전국 CGV 영화관, CU 편의점, 에뛰드 하우스 일부 매장에 설치돼 있는 SK텔레콤의 ‘0데이터스테이션’에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영상 촬영을 하며 참여할 수도 있다.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센서타워(SensorTowe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1분기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유튜브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9월에는 미국 월간 다운로드 수가 처음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을 넘어서는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그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구글플레이(Google Play)가 진행하는 ‘2018 올해를 빛낸 앱(Google Play Best of 2018)’에서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Most Entertaining)’과 ‘올해를 빛낸 인기 앱(Fan Favorite)’으로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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