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스타트업에 협업 툴 ‘잔디’ 1년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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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스타트업에 협업 툴 ‘잔디’ 1년 무상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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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이후 신규 설립 스타트업 대상…1년간 유료 버전 최대 10명 이용 가능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국내 스타트업에 업무용 협업 툴 ‘잔디(JANDI)’를 1년간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을 위한 잔디 무상 지원 프로그램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설립된 신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잔디의 유료(프리미엄) 버전을 최대 10명에게 1년간 지원한다.

현재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협업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스타트업, 업무 자료 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 메신저 사용으로 공과 사가 구분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랩의 잔디는 국내 시장 1위(안드로이드 마켓 앱 다운로드 수 기준)의 협업 툴로써 업무 주제별 혹은 부서별로 대화방을 구성해 보다 정확한 업무 논의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이전 업무 내용을 기록해 인수인계를 보다 쉽게 했고, 퇴사자의 업무 자료도 그대로 보존해 자료 유실의 어려움도 없앴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시간 외 알림 금지’ 기능 역시 사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잔디는 커머스, 유통, 제조,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현재 와디즈, 이벤터스, 워시엔조이, 화해 등의 고객사에서 15만 개 팀이 사용 중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이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국내 스타트업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스타트업처럼 빠른 소통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은 반드시 협업 툴이 필요하다”고 프로그램 지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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