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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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1.1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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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원하는 국내 기업 지원…고객·시장 요구사항에 발 빠른 대처 가능
▲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조성범 한국대표(왼쪽)와 메가존 이주완 대표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어 서비스 포털’을 오픈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을 오픈,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메가존이 함께 오픈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은 한국어로도 고객 문의 및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IT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메가존은 국내 최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s Provider)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매출 220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메가존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16년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초 알리바바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서포트를 제공하는 등 중국 진출을 앞둔 기업에게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전략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 역시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터내셔널 조성범 한국대표는 “국내 최고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인 메가존과 비즈니스를 긴밀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어 서포트 포털 오픈이 중국향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유용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이번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포트 포털 오픈은 중국 진출을 앞둔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메가존은 앞으로도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모든 국내외 기업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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