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감리협회, 제16대 회장에 이종호 키삭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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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감리협회, 제16대 회장에 이종호 키삭 대표 선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2.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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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근무 경력 보유한 금융IT 전문가…고품질 일자리 창출·성장 위한 노력 경주 다짐
▲ 이종호 신임 정보시스템감리협회장

정보시스템감리협회는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이종호 키삭 대표이사를 선출, 4차 산업혁명 및 급변하는 IT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종호 신임 회장은 국민은행, 대신증권 등에서 근무한 금융IT 전문가다. 2000년도에 약 5년간 베트남 금융 현대화 프로젝트관리자(PM)로 우리나라 금융제도를 베트남 금융에 정착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바 있으며, 현재 키삭 대표이사로서 IT 전문가들과 함께 공공·금융 정보화사업의 ISP 컨설팅 및 감리, 통합사업관리 전문가(PMO), 보안 등 국가 IT 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종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소통하는 협회, 새 힘으로 다시 힘차게 뛰는 협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 대응으로 대응하고, 혁신 등을 통해 제2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중·장년층 인재를 적극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사회에 기여하고,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선도적 집단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감리법인·감리인·발주자·관련기관 모두에게 신뢰와 믿음, 상호 존중을 통한 모두가 윈-윈하는 파트너십이 되도록 운영을 약속했다.

이종호 회장은 “국정과제인 소프트웨어(SW)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SW사업 혁신 방안 및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IT 전문가 집단으로서 철저하게 대비해 위기 속 기회를 발견하고, 고품질 전문 일자리 창출 및 성장을 위한 소통 및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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