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전문 제조사 타무즈인터내셔널(대표 김경원)은 외장형 SSD ‘EX3’를 출시했다.
신제품 EX3는 1TB 기준 최대 550MB/s의 읽기 속도와 최대 510MB/s의 쓰기 속도를 구현했으며, 실리콘모션의 SM2258XT 컨트롤러가 탑재된 TLC 기반의 외장형 SSD로 49.6g의 가벼운 무게와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LC 터보캐시 기술적용으로 SSD의 일부용량을 SLC 방식의 캐시메모리로 전환해 쓰기 속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또한 100x34x8mm의 작고 슬림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바디에 아노다이징 처리가 됐다.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하는 EX3는 256GB, 512GB, 1TB의 3종류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다. A/S 보증기간은 3년이다.
타무즈 관계자는 “EX3 외장 SSD 제품은 빠른 성능과 폭넓은 용량, 현실적인 가격으로 요즘 같이 바쁜 업무 환경을 요구하는 시대에 걸 맞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실용성 있는 제품, 안정성 높은 제품을 통해 SSD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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