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엑스·진승정보기술, 결제 플랫폼 확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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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엑스·진승정보기술, 결제 플랫폼 확대 MOU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3.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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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페이엑스(대표 서상재)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진승정보기술(대표 김규섭)과 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페이엑스는 모든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로 상품의 결제 및 대금 정산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이다. 단순히 암호화폐를 지불하는 시스템만이 아닌 복합결제, 부분 취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구축하고 나아가 외환 송금을 비롯한 외환 거래로 확장해 송금, 결제, 정산, 환전 등 현재 여러 플랫폼에서 이뤄지고 있는 과정을 하나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목표하고 있다.

진승정보기술은 201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열린 이후 한국HP의 유지보수 결제 모바일 POS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이동식 POS 시스템을 구축, 모바일 mPOS 시스템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바일 POS 시스템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높게 평가받아 애플코리아의 POS 솔루션 파트너로도 활약, 현재 전국 2000여 가맹점에서 사용 중인 아이패드 POS 시스템은 일반 POS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모바일 PO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POS 기기를 통한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각 업체가 보유한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재 페이엑스 대표는 “국내 POS 업계를 선도하는 진승정보기술과 양사의 결제 플랫폼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에 협약했다”며 “진승정보기술과의 협약으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서비스 제공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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