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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으로 무중단·무결점 서비스”
익스트림 고성능 ‘X8’·‘8800’ 스위치 도입…백본·미들 백본 성능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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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월 05일 09:38:4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서울특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경제 및 교통 문화의 중심지로, 30만 구민이 꿈꾸는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기 위해 ‘미래도시 용산’을 구정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초연결 지능화 시대로의 진입에 적극 대응해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익스트림네트웍스의 고성능 스위치를 도입해 노후 백본과 미들 백본을 고도화해 한층 빠르고 안정적인 행정망을 구현, 무중단 및 무결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CCTV, 공공 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 서비스로 무장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발전형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자>

   

서울특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구는 경제 및 교통 문화의 중심지로, 중산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용산’이라는 명칭은 한양도성 서쪽 무악의 남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가 한강변을 향해 구불구불 나아간 모양이 마치 용(龍)의 몸통과 비슷한 산세에서 유래했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경험이 공존하는 용산구는 남쪽으로는 한강을, 북쪽으로는 남산을 경계로 6개 자치구와 접하고 있으며 한강 대교들 가운데 6개와 경부선 철도가 용산을 거치는 등 서울 도심을 잇는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심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자연 휴식 공간이 많고, 관내에 다수의 외국 공관 및 문화원, 이태원관광특구 등이 있어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용산구는 30만 구민이 꿈꾸고 희망하는 ‘행복한 용산시대’를 열기 위해 ‘미래도시 용산’을 구정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나아가 서울의 새로운 허브이자 지속가능한 발전형 도시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며 중장기 종합발전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노후 행정망 백본·미들 백본 고도화
최근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지능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기업은 물론 지자체 역시 안정적인 행정 및 대민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한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초연결 사회에서 통신망 마비는 단순히 통신만 불통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 의료, 경제 등 거의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재난 수준에 이르게 됐다.

일례로 지난해 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는 서대문구는 물론 용산구, 중구, 마포구, 은평구 등 인접 지역의 KT 이동전화와 인터넷, 유선전화, IPTV 등이 마비되면서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용산구는 2011년에 광대역 자가 통신망을 구축해 운영해 왔기 때문에 행정망 서비스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처럼 용산구는 정보화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구청, 주민센터, 사업소, 공단, CCTV 등을 모두 광대역 자가 통신망으로 연결해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용산구는 광대역 자가 통신망을 기반으로 임대회선 사용시보다 대폭 빨라진 통신 속도로 구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는 물론 다양하고 편리한 IT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용회선 임대료 절감과 함께 통신망 증가 수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 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서비스 확대를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

   
▲ 김영덕 용산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통신팀장은 “장애 발생 예방은 물론 대민 서비스 강화와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10여 전 도입돼 노후된 행정망 백본, 미들 백본을 첨단 고성능 장비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에는 내용연수가 경과한 노후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시스템 교체 사업을 진행해 장애 발생으로 인한 행정업무 지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정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운영하는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은 물론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장애 사전예방 및 행정업무의 신뢰성 향상을 도모한 것. 이를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의 행정수요에 대처하고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탄탄한 밑바탕을 조성했다.

김영덕 용산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통신팀장은 “행정 업무 수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정보통신 인프라의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술 진화와 더불어 빠르게 증가하는 데이터와 콘텐츠의 빠른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에 장애 발생 예방은 물론 대민 서비스 강화와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10여 전 도입돼 노후된 행정망 백본, 미들 백본을 첨단 고성능 장비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X8·8800’ 스위치 선택
용산구청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노후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시스템 교체를 통한 정보통신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함께 방화벽 및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도 도입했다.

특히 기술능력 및 입찰가격 평가의 종합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최적의 네트워크 장비로 익스트림네트웍스의 이더넷 스위치를 선택했다. 익스트림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메트로컴넷이 유지보수를 포함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유강 용산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통신팀 주무관은 “노후 백본 스위치의 판매 중단과 하드웨어 기술 지원 종료에 따라 장애 발생 시 원인 분석이나 대체장비 수급을 비롯해 복잡하고 다양한 콘텐츠 수용에 따른 데이터양도 커지면서 시스템 확충이 필요했다”며 “더 빠른 속도로 다양한 콘텐츠 수용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네트워크 중단 없이 빠른 장애처리 및 운용에 초점을 맞춰 장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백본 스위치 노후에 따라 재부팅 시 일부 모듈에서 장애가 발생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스위치 재부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애 발생 염려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백본 및 미들 백본 스위치로 익스트림 BD X8, BD 8800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성능과 포트를 갖춘 스위칭 모듈, 관리제어 모듈 등의 조합을 통해 365일 24시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고성능의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했다.

익스트림의 대표적인 고밀도 및 고성능 모듈형 데이터센터 스위치인 X8은 1/10기가비트 이더넷은 물론 40/100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까지 지원하고, 최대 20.48Tbps의 스위칭 용량을 제공한다. 익스트림 8800 시리즈는 1/10기가 이더넷 스위치로, 저전력으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 김유강 용산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통신팀 주무관은 “빠른 속도로 다양한 콘텐츠 수용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네트워크 중단 없이 빠른 장애처리 및 운용에 초점을 맞춰 장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토콜 최적화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현
특히 용산구는 기존 백본의 통신 프로토콜 구성 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기존 STP(Spaning Tree Protocol), HSRP(Hot Standby Router Protocol), OSPF(Open Shortest Path First) 조합을 EAPS(Ethernet Automatic Protection Switching), VRRP(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 OSPF 구성으로 변경해 고성능의 백본 및 미들 백본 네트워크를 구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STP의 장애복구 시간이 다소 길다는 문제점을 EAPS의 빠른 장애복구 시간을 활용해 해결하고, OSPF가 구청 산하기관까지 모두 백본 구역으로 구성돼 라우팅 테이블 갱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염려 역시 OSPF 구역을 구분해 라우팅 테이블 갱신 시간을 한층 개선했다.

또한 층간에 있는 기존 미들 백본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백본에 많은 부하를 미쳤지만 미들 백본 교체와 추가 투입을 통해 백본 기능의 일부를 적용하는 한편 브로드캐스트 영역도 분할 적용해 백본을 보조하는 미들 백본의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김영덕 팀장은 “익스트림 스위치는 서울시 산하 구청의 80%가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이미 안정성이나 신뢰성은 검증됐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술 지원은 물론 가성비 역시 뛰어났다”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이후 속도 개선 효과는 물론 행정망의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IoT, 공공 와이파이 등 광대역 자가 통신망과 연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활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청은 노후된 정보보호 시스템 역시 교체해 정보통신망의 안정성도 높였다. 특히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NAC 시스템을 고도화해 내외부 통신망 정보보안을 강화한 가운데 올해는 내부 보안 강화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다양한 서비스 접목 확대
용산구청은 노후 정보통신 및 정보보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중단 및 무결점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특히 장애 발생 최소화와 신속한 기술 지원이 보장되는 고성능 장비 구축으로 구민 대상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물론 행정업무 처리 속도 증가에 따라 업무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증가일로에 있는 정보통신 서비스와 행정수요에도 보다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춤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덕 팀장은 “잘 갖춰진 네트워크 인프라의 활용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적극 접목해 나가는 한편 노후 장비 교체도 꾸준히 추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또한 용산구의 광대역 자가 통신망을 기반으로 CCTV, IoT, 공공 와이파이 등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보통신 서비스 확충과 도입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구는 관내 CCTV망 구축을 확대 중으로 광대역 자가 통신망을 연계해 통신사 회선 사용 대비 비용 절감은 물론 유지보수나 안정성 등에서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CCTV 망 고도화를 위해 노후 통신 장비를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로 교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사업에도 적극 대처해 관내 다양한 공공장소에 와이파이가 확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IoT 도시조성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이태원관광특구 IoT 서비스도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IoT 전용 자가 통신망을 기반으로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IoT 전광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스마트경고판, 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등의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어 정보통신 기술로 주차, 쓰레기, 범죄 등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용산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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