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USB-C 포트 기능 확장 멀티포트 미니 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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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USB-C 포트 기능 확장 멀티포트 미니 독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4.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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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노트북 같이 휴대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에서 USB-C 포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에이텐 UH3236 멀티포트 미니 독을 출시했다.

휴대하기 쉬운 작은 크기의 멀티포트 미니 독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손쉽게 확장해줌과 동시에 초슬림 노트북에서 지원되지 않아 필요할 경우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유선 네트워크 기능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KVM 스위치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한 에이텐의 노하우가 담긴 제품답게 UH3236 멀티포트 미니 독은 USB-C 타입 포트가 제공되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를 손쉽게 확장하고 맞춤형 컴퓨팅 환경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입력 포트는 USB-C며, 확장되는 포트는 노트북 전원공급에 ▲최대 60W USB-C PD(Power Delivery 3.0 )를 필두로 ▲D-SUB(1920x1200 @ 60Hz) ▲HDMI 4K(3840x2160 @ 30Hz) ▲기가비트 유선 LAN ▲USB 3.1 ▲USB 2.0까지 6종이다.

에이텐 UH3236 멀티포트 미니 독은 컴퓨팅 환경에서 범용으로 쓰이는 포트를 단 하나의 독으로 구현했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하기에 별도 설치 드라이버가 불필요하며, 구동환경은 MS 윈도우, 애플 OS X, 안드로이드까지 다양하게 지원한다. USB-C 포트를 통해 비디오 출력 시 DP Alt 모드 지원이 필요하며, 디스플레이는 미러 모드만 지원한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 UH3236 멀티포트 미니 독은 모바일 환경에서 최상의 편의성이나 최대 확장성을 기본으로 갖추고,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과 만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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