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 인재 양성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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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블록체인 인재 양성교육 진행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4.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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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선도기업 프로젝트 현장감 있게 진행…실질적인 취업연계 강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분야 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인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및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에 대해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 반(48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1개 반)을 각각 선발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5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구축·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인 드림라인과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AWS 및 파트너사, 링네트, 한컴지엠디 등과 채용연계 과정을 구성했으며, 블록체인 분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은 블록체인 각 산업별 특화영역서비스를 개척하는 골프존,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가비아 등이 채용의향기업으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현업 개발자 중심의 전문 강사들이 프로젝트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 취업특화 과정에 참여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018년 클라우드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수료생 44명은 채용연계기업 및 협회 회원사인 쌍용정보통신, 한컴지엠디, 드림라인, 삼양데이터시스템, 이노그리드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명도 및 성장가능성이 높고 연간이직률이 5% 미만인 연계기업에 수료 1개월 기준 총 22명(49%)이 입사한 상태이다.

특히 2018년도에는 교육생 취업연계를 위한 취업성공 워크숍 및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하고, AWS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AWS 에듀케이트’를 활용하는 등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취업성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다양한 취업지원활동과 다음소프트, 골프존, 한컴지엠디, AWS코리아, 코인플러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46개 선도기업의 기업주도형 프로젝트를 현장감 있게 진행해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인력육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 혁신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맞춤형 청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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