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 전반 데이터경제 활성화 정책 기여 공로 인정받아
엔코아(대표 이화식)은 김옥기 데이터서비스센터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김옥기 센터장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기반의 사업 전략 수립 모델 개발, 데이터 컨설팅 및 강연 등을 통해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 센터장은 미국 데이터 업체인 액시엄(Acxiom) 출신으로 지난 20년간 제너럴모터스(GM),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트라이프 등에서 데이터 가공·분석 업무를 진행한 데이터과학자다. 이후 데이터 전문 기업인 엔코아 데이터서비스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국내 금융·통신·유통·제조 산업과 공공기관 및 지방단체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및 전략 컨설팅, 예측 모델 개발, 캠페인 및 평가 작업에 데이터 과학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서로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 ‘데이터 과학 무엇을 하는가’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김옥기 센터장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이화식 대표를 비롯한 엔코아 임직원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코아는 메타넷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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