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임 CEO로 토니 베이츠 MS 수석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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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신임 CEO로 토니 베이츠 MS 수석 부사장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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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제네시스)는 신임 CEO로 토니 베이츠(Tony Bates)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전임 폴 세그레(Paul Segre) CEO는 제네시스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토니 베이츠 CEO는 시스코의 서비스 프로바이더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및 커머셜 부문의 연간매출을 2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킨 바 있고, 스카이프 CEO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스카이프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 통합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사장직을 수행했고, 이후 비즈니스 개발 및 개발자 담당 수석 부사장 역할을 수행했다.

토니 베이츠 CEO는 “제네시스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와 고객 경험 플랫폼에 빠르게 AI를 도입하면서 탁월한 고객 기반을 갖춘 마켓리더로 성장했다”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SaaS 사업 중 하나인 퓨어클라우드(PureCloud) 서비스는 줌(Zoom)과 같은 고성장 회사에 견줄 수 있다. 제네시스는 많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된 폴 세그레 전 CEO는 “클라우드 및 AI 혁신을 통해 15억 달러 매출 달성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얻으며 2018년을 마감했다”며 “제네시스에 많은 기회가 있는 이 시점에 회장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토니 베이츠를 새로운 CEO로 맞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사장인 탐 에그마이어는 제네시스의 사모 펀드 투자자인 퍼미라펀드의 파트너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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