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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오글로벌, 암호화폐 해킹사고 대응 보안솔루션 선봬
2019년 05월 09일 12:59:51 정용달 기자 ydjeong@datanet.co.kr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는 해킹사고가 빈번하게 일어 나고 있다.

제도권 금융 기관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비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하는 해킹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에 정부가 관련 법규를 제정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2018년 작년 한 해의 해킹 피해사례만 봐도 잠재적으로 1조가 넘는 규모라고 측정하고 있다.

이에 1세대 화이트 해커이자 해킹 보안 전문가로 활동했던 큐브피아 권석철 대표가 발 벗고 나섰다. 싱가포르 소재의 보안 특화 암호화폐 PKO를 발행하는 푸카오글로벌의 설립 배경이다.

3년전 국정원 RCS 감청 해킹 사건이 터졌을 때, JTBC 팩트체크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해킹 감청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직접 시연을 하며 뚫린 보안 시스템과 의식에 경각심을 던져줬다. 그렇게 해킹사고의 위협을 방지하고 보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권 대표가 블록체인 시장에서 발생하는 보안사고를 막기 위해 푸카오글로벌이 설립된 것이다.

푸카오글로벌의 보안솔루션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지갑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솔루션이다. 푸카오글로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솔루션인 EDR은 실시간으로 해커의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며, 나아가 공격자의 원점을 찾아낼 수 있다. 수많은 백신프로그램이나 해킹방지 툴은 공격자의 원점을 찾지 못한다는 점에서 푸카오글로벌만이 가지는 핵심 기술이다. EDR 솔루션 하나만 가지고도 국내외 여러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다른 솔루션인 Flu-Fake 기술은 더 흥미롭다. 설사 해커가 백도어를 통한 침투에 성공하여, 컴퓨터의 주요 정보를 탈취할 때 원본 파일을 가짜 파일(Fake file)을 내주는 기술이다. 심지어 해커는 자신이 탈취하는 데이터가 가짜인지 모른다. 만약 여기에 역으로 추적하는 기술을 남기게 된다면?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사이버 억제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커도 자신의 위치가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감수하면서까지 해킹을 시도하려고는 안 할 것 입니다. 저희 푸카오글로벌 보안 솔루션이 깔려있다는 뱃지만 봐도 쉽게 공격 시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사이버 억제력이 발생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푸카오글로벌 권석철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은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해킹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푸카오글로벌의 솔루션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암호화폐 업계가 해킹 위협에 시달리는 위기 상황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푸카오글로벌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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