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한국대표 김백수)은 데이터 가치 높이는 ‘넷앱 온탭(ONTAP) 9.6’, 새로운 미드레인지 엔드투엔드 ‘NVMe AFF A320’ 스토리지 시스템 등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13일 발표했다.
데이터 패브릭 전략의 한 요소인 넷앱의 클라우드-커넥티드 플래시 솔루션은 혁신을 지원하고 강력한 성능을 추가하며 인공 지능 또는 5G 네트워크와 같은 가장 까다로운 데이터셋 및 기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단순성, 운영 효율성 및 안전성을 제공한다.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실현시키는 넷앱 솔루션은 사용자들을 참여시키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인사이트를 기업의 경쟁 우위로 전환시킬 수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온탭 9.6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는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높이고 미래 대비형 인프라를 위한 단순성과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기업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된 파이버 채널의 NVMe(NVMe/FC; NVMe over Fibre Channel) 에코시스템에는 레드햇, 수세(SUSE) 리눅스 외에도 VM웨어 ESXi,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오라클 리눅스 호스트가 포함되며 스토리지 경로 복원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워크로드에서 NVMe/FC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패브릭풀(FabricPool)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IBM 클라우드 스토리지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조직은 콜드 데이터를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넷앱 스토리지그리드(StorageGRID)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자동 계층화하여 기존의 스토리지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넷앱은 효과적인 효율성 보장 서비스, 업계 최고의 성능과 탁월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NVMe AFF A800’을 출시했으며, 이번 발표로 넷앱은 이러한 이점을 미드레인지 시장으로 확대했다.
AFF A320은 매우 짧은 대기 시간으로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분석, 데이터베이스 등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향상시키며, 강력한 시스템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데이터센터의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한 NVMe 기술, 100GbE 이더넷 및 클라우드 통합으로 미래 대비도 가능하다.
한편 넷앱은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도 추가했다. ▲엣지 지원 프레스티지(SupportEdge Prestige)는 우선순위 콜 라우팅을 통해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하는 하이터치, 컨시어지 수준의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계층화된 구축 서비스(Tiered Deployment Service)로 새로운 넷앱 기술의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부적절한 설치 또는 잘못된 구성의 위험을 줄인다. ▲관리된 업그레이드 서비스(Managed Upgrade Service)는 넷앱 소프트웨어에 항상 모든 보안 패치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보장하여 보안 위험을 줄여주는 원격 제공 서비스다.
조엘 리치(Joel Reich)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부문 선임 부사장은 “5G 네트워크와 같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 수집 및 분산하는 기업의 역량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시될 것이며, 이에 준비가 되지 않은 기업은 도태될 것이다. 조직은 데이터 집약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가져올 도전과제들을 데이터에서 파생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하고 스마트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인 넷앱 온탭을 사용해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