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 1분기 영업익 61억…직전분기 대비 43.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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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로, 1분기 영업익 61억…직전분기 대비 43.6% 상승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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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스마트폰 카메라 액추에이터 제작 전문기업 액트로(대표 하동길)는 1분기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371억원으로 43.6%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에는 플래그십 모델의 생산이 1분기에만 몰려 있었으나,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2분기까지 분산돼 생산을 진행중이고, 추가적으로 신제품 생산이 진행중이므로 2분기 및 3분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스마트폰 멀티카메라 탑재율 증가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에 악영향을 끼치던 VC의 오버행 물량 이슈도 최근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안다”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오버행 이슈 해소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액트로는 지난해 매출 1056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6%, 18%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16%, 당기순이익률 13.2%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면서 최대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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