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코리아 대표로 장혜덕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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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닉스코리아 대표로 장혜덕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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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 “디지털 미래와 글로벌 확장 향한 위한 한국 기업 여정 적극 지원할 것”

[데이터넷] 글로벌 인터커넥션 및 데이터센터 기업 에퀴닉스코리아 초대 대표로 장혜덕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이 선임됐다. 

장 대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모바일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한 선도적인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서 고위 임원을 역임했다.

장 대표는 에퀴닉스 입사 전 구글 클라우드 한국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 재직하는 동안 구글의 한국 내 클라우드 사업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장 대표는 AWS코리아 대표, 바이트모바일과 실란트로시스템에서 주요 직책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전략적 채널 파트너십과 제휴 관계를 구축하면서 세일즈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탄탄한 팀을 구성하는 등 시장에서 기업의 성공에 핵심이 되는 부문을 이끄는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케이 후루타(Kei Furuta) 에퀴닉스 북아시아 담당 사장은 “한국은 에퀴닉스 글로벌 고객사의 필요에 의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경험이 풍부한 업계 전문가인 장혜덕 대표가 이런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올 3분기 한국에 첫 에퀴닉스 데이터센터인 IBX SL1 개소 등 글로벌 영향력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SL1은 상호연결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장 대표는 에퀴닉스의 글로벌 전문성과 인터커넥션 생태계를 제공해 한국의 서비스 사업자 및 기업, 기술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혜덕 에퀴닉스코리아 대표는 “확장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맞춰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초 에퀴닉스의 시장 진출은 시기적절하다”며 “한국은 디지털-퍼스트 국가로 향하는 최전선에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IT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인터케넥션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 에퀴닉스는 디지털 미래와 글로벌 확장을 향한 한국 기업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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