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메라 앱 ‘피크닉’,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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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카메라 앱 ‘피크닉’,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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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6개월 새 달성한 성과…해외 사용자 90% 이상으로 글로벌 시장서 인기

[데이터넷]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자사 카메라 앱 ‘피크닉(PICNIC)’이 500만 누적 다운로드(iOS, 안드로이드 OS 합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피크닉의 500만 누적 다운로드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해외 사용자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피크닉은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베트남, 독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에 선정되고, 일본 ‘후쿠오카TV’에도 소개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버전은 한국,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헝가리 등 총 8개 국가 구글 플레이에서 카메라 앱 분야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평균 평점도 5점 만점 기준 4.71점으로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역시 한국, 홍콩, 대만, 마카오, 튀니지 등 카메라 앱 인기순위 톱5를 유지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조성민 본부장은 “이스트소프트는 자체 연구소인 ‘AI플러스랩(A.I. PLUS LAB)’을 통해 딥러닝, 비전기술 등 수준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크닉 역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라며, “이 밖에도 AI 가상피팅 기반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를 서비스하는 등 먼 미래가 아닌 실생활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메라 앱 ‘피크닉’은 AI 기술을 통해 사진에서 하늘 영역만을 정교하게 구분하고, 하늘에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주는 카메라 앱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흐린 날 찍은 사진을 화창하고 예쁜 구름이 있는 날씨에 찍은 것처럼 변경할 수 있고, 제공되는 다양한 필터를 통해 사진의 색감과 분위기도 다채롭게 변경할 수 있어 ‘여행 사진 보정 특화 앱’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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