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서 25개 제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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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세계 주요 디자인 어워드서 25개 제품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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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윤재영)는 자사의 25개 제품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2019'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미국 ‘IDA 2018’을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혁신성을 입증했다. iF 및 레드닷에서 각각 9개, IDA에서 7개를 포함해 총 25개 제품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IDA에서는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 ▲로지텍 파워드(Logitech Powered) ▲로지텍 K600 TV 키보드가 가장 높은 상인 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로지텍은 올해의 성과로 12년 동안 IDA에서 7 번째로 우수한 디자인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했다.

로지텍 크레용은 9.7인치 아이패드용 디지털 펜슬로, 빠른 반응속도와 픽셀 단위의 정밀함을 자랑해 선과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고 필기감 또한 부드럽다.

로지텍 파워드는 애플과 공동 제작한 고급스러운 무선충전 스탠드로, 세로 혹은 가로 모드와 상관없이 완벽한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로지텍 K600 TV는 TV의 컴퓨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집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다용도 올인원 키보드다.

알레스테어 커티스 로지텍 수석 디자이너는 “로지텍의 디자인은 제품의 외형적인 면과 인터페이스를 뛰어넘어 다각도로 제작된다”며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나 산책을 즐길 때 좋아하는 게임과 음악을 즐기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로지텍의 디자인은 매 순간의 경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지텍은 로지텍 G, 얼티밋이어(Ultimate Ears), 제이버드(Jaybird), 그리고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 제품이 iF, 레드닷, IDA로부터 디자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12년 이후 전 세계 주요 디자인 단체에서 250회 이상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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