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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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간담회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6.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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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사업 방향성에 대한 업계 의견 청취…수요기업 비즈니스 혁신 기대

[데이터넷]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이하 진흥원, 원장 민기영)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분야별 주요 수요기업들과 지난 12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취지와 목적 등을 공유함으로써 진흥원과 수요기업들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1차 협약을 완료한 196개 수요기업 중에서 분야별 주요 기업 대표들과 민기영 원장이 참석해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방향에 대한 업계 의견을 나눴다.

1차로 협약을 완료한 수요기업들은 5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데이터바우처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석한 수요기업 대표들은 “확보한 데이터바우처를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와 가공서비스를 사업에 접목해서 신규 앱 론칭 및 추가 서비스를 개발하게 돼 비즈니스 혁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수요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계기로 유망한 기업들이 계속해서 육성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DB스타즈(DB-Stars)나 데이터글로벌 등의 사업을 통해서도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도와 ‘뱅크샐러드’와 같은 좋은 사례를 만들고, 이들이 데이터 거래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선순환적인 구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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