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금융보안 자문위원회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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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보안 자문위원회 재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6.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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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버그바운티·금융보안 위협 분석 대회·정보보안 위험관리 가이드 개발 등 조언 청취

[데이터넷]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재편하고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금보원은 금융 클라우드 활용, 핀테크 확산, 빅데이터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금융보안 이슈 및 자문분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신규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등 21명의 전문가로 2019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금융보안”이라며 “금융회사의 디지털 혁신이 안전하고 균형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보안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자문위원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금융권 버그바운티 활성화 방안 ▲금융보안 위협 분석 대회(FIESTA) 발전 방안 ▲금융회사 정보보안 위험관리 가이드 개발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금융보안자문위원회 자문위원장을 맡게된 박춘식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교수는 “미래 금융환경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금융보안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금융보안자문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금융보안원이 최고의 금융보안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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