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닥, 주용완 한국 지점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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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닥, 주용완 한국 지점 대표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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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용완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 지점 대표

[데이터넷]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주용완 블록체인 비즈니스 디렉터를 한국 지점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까지 에이치닥 한국 지점 대표를 역임한 윤부영 대표는 에이치닥(Hdac) 메인넷 안정화, 빗썸 외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 등 회사의 초기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많은 기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치닥은 IT전문가인 신임 주용완 대표를 통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발전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에이치닥에 합류한 주용완 대표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 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재직하며, 인터넷산업혁신단장, 인터넷보안센터장, 인터넷기반본부장, 정보보호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주용완 대표는 2018년 KISA의 공공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진두지휘하며 KISA의 블록체인 부문을 총괄했다.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 설정을 지원하고 핵심 과제인 ‘6대 공공시범사업’ 추진을 총괄하는 등 국내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한 기조를 형성했다.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 지점 대표는 “무궁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에이치닥이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국이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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