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KITAS 2019서 ‘스카이’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상태바
착한텔레콤, KITAS 2019서 ‘스카이’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7.10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이터넷] 팬택으로부터 스카이(SKY) 브랜드를 확보한 착한텔레콤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카이 스마트폰 및 태블릿, 폴더폰 3종을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9)’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착한텔레콤은 8월 중 ‘스카이 3G 폴더폰’을 시작으로 9월에는 LTE 태블릿, 10월에는 LTE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주요 브랜드에서 생산이 중단된 3G 폴더폰은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실속형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기존 스카이의 디자인 감성을 승계한 화이트펄과 샴페인골드의 컬러를 채택했다. LTE 태블릿은 10인치대의 대화면으로 모바일 접속을 필요로 하는 태블릿 수요층을 대상으로 삼았고, LTE 스마트폰은 최신 퀄컴 칩을 탑재하고 6.3인치 물방울노치 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성비로 승부할 계획이다.

착한텔레콤은 스카이 제품 공개 외에도 ‘스마트한 실속 가전’을 표방하는 가전 브랜드 무(MOOO)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복잡한 기능과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는 브랜드 컨셉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무 물걸레 청소기’ 등의 제품 시연과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착한텔레콤의 모바일 주변기기 브랜드인 ‘커넥팅(Connecting)’은 신개념 충전 기기인 ‘커넥팅파워착 올인원’을 선보이는데, KITAS가 선정한 톱10에 선정될 만큼 혁신성과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KITAS 2019를 통해 착한텔레콤이 준비하는 신제품들을 관람객에서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IT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