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고객 중심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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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고객 중심 비전 발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7.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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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 통해 비즈니스 통찰 자동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데이터넷] 오라클은 미국에서 개최된 자사의 애널리틱스 서밋(Analystics Summit)에서 오라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고객 중심 비전을 최근 공개했다.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오라클의 데이터 플랫폼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기반으로 운영되며, 데이터,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해 비즈니스 이용자와 애널리스트, IT 관리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다.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고객에게 ▲데이터 준비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셀프 서비스 분석 역량, ▲데이터 시각화, ▲기업 보고, ▲강화된 분석접근 방법, ▲자연어 처리(NLP) 등의 대표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이 발표한 새로운 애널리틱스 비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라클 애널리틱스' 단일화된 제품군: 18개 이상의 제품을 동일한 브랜드 하에 통합해 한층 간소화된 제품군으로 제공, 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명확한 방향성 제시
  •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DW) 머신러닝 탑재: 업계를 선도하는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애플리케이션 애널리틱스는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베이스를 기본 바탕으로 구축 및 운용되어 통합된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로 운영 
  • IT 현업부서까지 모든 기업에서 광범위하게 도입 가능: 기업에서 탄력적이고 예측 가능한 포괄적인 CPU 단위 가격과 비즈니스 현업 부서별 이용자를 겨냥한 합리적인 이용자 단위 가격 제공

T.K. 아난드(T.K. Anand) 오라클 AI, 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이 데이터에서 최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애널리틱스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오라클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비전을 통해 산업 전반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처드 솔라리(Richard Solari) 딜로이트 컨설팅 전무 겸 글로벌 오라클 애널리틱스 및 코그너티브(Oracle analytics and cognitive) 리더는 “고객이 실제로 추구하는 것은 기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분석 솔루션이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가공하고 조직의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찰력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기업 고객들은 클라우드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오라클 애널리틱스 서버), 애플리케이션(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애널리틱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오라클의 분석 역량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의 기존 애널리틱스 역량은 물론, 플랫폼 전반에서 한층 강화된 애널리틱스와 자연어 처리를 포함한 새로운 기능도 활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라클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발견, 다양한 보고서, 대시보드 등 셀프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클라우드와 데스크탑, 모바일 모두에서 수월하게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드 랜돌프(Todd Randolph) KPMG 기술 활용 실행(Technology Enablement Practices) 상무(Principal) 겸 미국 오라클 애널리틱스 리더는 “혁신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과제를 당면하고 있다. 차별화된 성공을 위해서는 데이터를 활용해 유의미한 통찰력을 도출하고 보다 바람직한 비즈니스 결정에 도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랜돌프 상무는 “기능 강화와 함께 한층 간소화된 오라클 애널리틱스 제품군을 기반으로, 우리의 고객들이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해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통찰력을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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