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망분리 PC 판매량 전년비 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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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망분리 PC 판매량 전년비 67% 증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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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형태로 공간 활용성 높여…상반기 문체부·강원도청 등 20여 공공기관에 납품

[데이터넷]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자사 망분리 PC인 ‘테이블 PC(모델명: DD165)’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6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삼보컴퓨터의 망분리 PC인 ‘테이블 PC’는 높이 110mm의 테이블 형태 제품으로, 본체 부분에 컴퓨터 주요 부품을 각각 2대씩 장착해 물리적 망분리를 실현한 제품이다. 테이블 형태 제품 특성상 하단에 키보드 등 수납공간이 있고, 상단에는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어 망분리 PC임에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청, 국립종자원 등 20여 곳의 공공기관에 납품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제품 디자인이 단지 외형적인 것뿐만 아니라 보안성 강화와 사용 편의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을 살려 망분리 PC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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