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이제 증강현실(AR)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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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이제 증강현실(AR)로 만난다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9.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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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투와 공동제작한 ‘핑크퐁 아기상어’ 카메라 필터, 뷰티플러스·뷰티캠 앱 통해 첫 선

[데이터넷]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를 이제 증강현실로 만날 수 있다.

스마트스터디가 모바일 뷰티 기업 메이투(Meitu)와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터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메인 테마로 총 7종이 제작되었다. 혼자 셀카를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컨셉의 필터뿐 아니라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과 그룹 셀카를 찍을 때 활용 가능한 재미있는 컨셉의 필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 스마트스터디가 메이투와 함께 선보이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특히 ‘아기상어’를 모티브로 한 메이크업 필터, 8비트 픽셀 아트를 테마로 한 필터, ‘아기상어’를 디스코 버전으로 편곡하여 배경음으로 구성한 필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필터 7종은 메이투의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플러스와 뷰티캠은 메이투의 대표 셀카 편집 앱으로 자동 보정 기능이 탑재된 셀카 카메라와 AR 카메라 필터, 사진 편집 기능에 특화된 앱이다. 양 앱을 합하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3억 건 이상, 월 평균 사용자는 1억 4천만 명 이상에 달한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20∙30대가 익숙한 플랫폼인 메이투를 통해 보다 넓은 연령층에게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투 한국지사 총괄 박소영 GM은 “기존 런칭한 IP 카메라 필터들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IP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급부상 중에 있다”며 “제휴 브랜드에 있어서는 뷰티플러스, 뷰티캠 앱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를 런칭함으로서 중국, 인도,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 1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세계적인 화제가 되어 현재까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억, 유튜브 최다 조회수 영상 8위 및 20주 연속 빌보드 핫100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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