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신규 클라우드 존 2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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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신규 클라우드 존 2개소 추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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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존 서비스로 이중화·DR 센터 구축 가능…클라우드 볼륨 ‘1일 1백업’ 무료 제공

[데이터넷]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 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는 수도권 내 신규 클라우드 존 2개소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KINX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물리적으로 분리된 데이터센터 두 곳에 신규 클라우드 존을 추가했다. 이로써 기업은 두 개 이상의 존을 연결하는 멀티 존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등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서비스를 이중화하고자 하는 기업,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DR 센터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에 더욱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KINX의 멀티 존 서비스는 각 클라우드 존을 연결하는 전용회선 ‘크로스 존 네트워크’를 이용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했으며, 고품질의 안정적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로 유입되는 트래픽은 멀티 존 로드밸런서를 거쳐 분배되기 때문에 고부하 상황에서도 원활한 서비스를 보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존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존에서 정상 서비스가 이뤄지는 고가용성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KINX는 신규 클라우드 존 추가와 함께 파격적인 백업 혜택을 제공한다. 멀티 존 서비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클라우드 백업을 용량 제한 없이 1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설정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의 백업으로, 비용과 운영 부담 없이 클라우드 안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NX 이선영 공동대표는 “서비스 가용성과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두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신규 클라우드 존을 추가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멀티 존 클라우드를 구성하고자 하는 기업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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