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 8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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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0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 8종 추가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8.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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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 위한 향상된 생산성·성능 확장 제공

[데이터넷] 인텔은 노트북 컴퓨팅을 위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10th Gen Intel Core processors) 8개를 추가적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된 제품은 인텔 코어 i3부터 인텔 코어 i7까지다.

코드명 ‘코멧 레이크(Comet Lake)’로 불리는 새로운 모바일 PC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멀티쓰레드 워크로드를 위해 향상된 생산성과 성능 확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과 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배터리 수명은 저하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향상된 주파수와 더 빠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인텔 U시리즈에서 6코어 프로세서로 와이파이 6(Gig+)와 썬더볼트3(Thunderbolt 3)를 통해 최고 수준의 커넥티비티를 지원한다. 또한, 이전 세대 대비 두 자릿수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이달 초 인텔은 PC에 고성능 인공지능(AI)을 대규모로 구현하고, 그래픽 성능에서 큰 도약과 동급 최고의 커넥티비티 제공을 핵심으로 하는 10나노 공정으로 개발된 제품인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의 첫 제품을 출시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새로운 프로세서는 고도로 최적화된 14나노 기반의 프로세서이며, 각 제품을 보완하는 완전한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구성돼 사람들에게 용도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인텔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모빌리티 클라이언트 플랫폼 총괄 매니저는 “10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특정한 성능, 기능, 전력 및 디자인이 최상급 균형을 이루는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며 “멀티태스킹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해당 제품군의 최신 기능들은 사람들이 10세대에서 기대하는 와이파이 6 및 썬더볼트3를 통해 업계를 재정의하는 플랫폼 커넥티비티 외에도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위한 성능 확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PC 제조사들은 연말 홀리데이 시즌에 새로운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노트북 및 투인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PC 제조사들이 선보일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엄선된 시스템은 코드명 ‘아테나 프로젝트(Project Athena)’인 인텔의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된다. 올 가을 온라인몰과 리테일 판매업체에서 ‘모바일 성능을 위한 엔지니어링(Engineered for Mobile Performance)’이라는 스티커를 통해 PC 제조사가 제공하는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최고의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 추가 출시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주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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