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스랩, 풍력발전기 자동 점검 솔루션으로 유럽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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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풍력발전기 자동 점검 솔루션으로 유럽 진출 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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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안전점검 자동화 드론 개발사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이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금까지 한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니어스랩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후줌에서 열리는 ‘후줌 윈드 2019(HUSUM WIND 2019)’에 참가해 풍력 발전기 안전점검 자동화 솔루션을 유럽에 처음 공개했다.

후줌 윈드는 유럽 풍력발전 전시회 및 컨퍼런스의 메카인 독일 후줌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풍력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유수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업체, 에너지 발전사, 터빈 제조업체 등 600여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유럽 현지 풍력 산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니어스랩이 풍력 발전 산업의 선두주자인 유럽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어스랩은 국내 최초로 드론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산업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시설물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풍력 발전기에서부터 교량, 댐 등 다양한 산업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사업 범위를 넓힘과 동시에 미국,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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