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웍스’ 활용한 앱 1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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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다우오피스 ‘웍스’ 활용한 앱 1만 개 돌파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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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없이 직접 협업기능 구현 가능…외부 솔루션과 API 연동 통한 업무 시스템 확장 지원 예정
▲ 다우오피스 웍스에서 제공되는 30여 가지 기본 앱

[데이터넷]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특허 기능인 ‘웍스(Works)’를 활용한 앱이 1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우오피스의 핵심 기능인 웍스는 별도 개발자를 통한 코딩 없이도, 기업이 필요한 협업기능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빠르면 5분 내에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협업기능을 만들어 업무 데이터를 기록하고 누적시켜 나가며, 데이터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그래프를 통해 실시간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기업 내에서는 팀별 혹은 업무별로 프로세스에 따른 업무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

이 때마다 그에 맞는 IT서비스를 도입하기에는 비용적인 이슈가 따른다. 이런 상황에서 다우오피스 웍스가 있으면 추가 비용 없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우오피스만 도입하면 웍스 사용은 무제한이다. 물론 다우오피스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인 메일과 전자결재 등 기본 필수 협업기능 18가지도 함께 제공된다.

웍스를 활용해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무궁무진하다. 실제로 2015년 출시 이래 누적된 신규 협업기능 개수는 총 1만822개(다우오피스 서비스형 고객기준)이다. 그리고 협업기능에 누적된 데이터 수 또한 약 300만 개를 넘어선다.

웍스는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0개의 기본 협업기능을 갖춘 앱(App)을 샘플로 제공한다. 거래처 관리, IT지원 요청, 채용면접 관리, 우편·택배접수 관리, 업무협조 요청, 고객사 관리 앱 등 기업에서 중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본 앱을 제공함으로써 빠르면 5분 안에 협업기능을 만들 수 있다.

이로써 기존에 문서나 개별 파일에 기록하고, 별도의 프로세스를 통해 공유해야 했던 제약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으며, 웍스를 통해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우기술은 웍스의 기능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 일차원 형태로만 확인이 가능했던 그래프가 다차원 확인이 가능한 콤보 차트 형태로 업그레이드돼 여러 가지 데이터를 하나의 차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는 웍스 내 앱 간 연동만 지원하고 있지만 외부 솔루션(ERP·CRM·JIRA 등)과의 API 연동을 제공해, 업무 시스템이 확장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웍스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업무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웍스 기능 개선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웍스는 한국에서 볼 수 없던 협업 툴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웍스가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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