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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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에 달려”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9.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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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데이터 사일로 해소·관리 효율 제고 위한 ‘데이터 허브’ 강조
▲ 퓨어스토리지 데이터 허브 개념도

[데이터넷] 최근 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대규모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에 초점에 맞춰지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사일로(Silo)화된 데이터 저장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퓨어스토리지는 미래 데이터 경제 시대에 적합한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로 ‘데이터 허브’를 내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중심의 데이터센터를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경제 주체들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도 기업이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경제3법 개정안과 같은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문제는 개정안이 통과된다 할지라도 현재 기업·기관의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원하는 대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이는 데이터센터 내 존재하는 시스템별 사일로화 현상 때문으로 FC SAN, iSCSi, PBBA, NAS 등 다양한 시스템 환경은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각 시스템 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막는다.

이의 해법으로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인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를 내세운다. 데이터 허브는 물류에서의 허브 앤드 스포크(Hub and Spoke) 방식처럼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스토리지에 모으고, 연산은 각각의 서버에서 처리하는 구조다. 서버와 스토리지의 역할을 뚜렷하게 구별함으로써 데이터 활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정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는 공유 스토리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데이터 보존이 용이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표준화된 단위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허브’ 구현을 위한 스테이트리스(Stateless) 아키텍처로 최적의 데이터 보호·복제 및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며, 병목 없는 고성능을 보장하는 NVMe 최적화 기술 ‘다이렉트 플래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절감 효율로 상면 감소, 기업 가용성을 높여주는 액티브-액티브 솔루션 등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허브를 위한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해 국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돕고, 이를 토대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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