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IT데이터 전문기업 굿어스데이터(대표 전상현)는 아트박스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 전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어스데이터는 클라우드 설계, 도입, 이관까지 모두 진행해 최적의 온라인 쇼핑몰 환경을 구현했으며, 아트박스 이용 고객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굿어스데이터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데이터베이스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오라클 2세대 클라우드를 선택, 오라클만이 유일하게 지원하는 ‘RAC(Real Application Cluster)’를 구성해 클러스터링 기능 및 고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의 경우, 내부 인력 및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해 원본 데이터베이스의 변경 없이 다운타임을 최소화해 이관했다. 또한 굿어스데이터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튜닝 기술력을 동원해 작업량이 증가해도 짧은 응답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등 차별화된 클라우드 통합 이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관리 및 운영 측면에서도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굿어스데이터는 자사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아르고스 인사이트(Argos Insight)를 도입,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알림 기능으로 장애 발생 시에도 상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상현 굿어스데이터 대표는 “쇼핑몰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오라클 DB를 RAC로 구성한 사례는 흔치 않다”며 “앞으로 굿어스데이터의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정설 아트박스 IT담당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에 맞추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온라인 쇼핑몰을 클라우드화할 필요가 있었다”며 “그 결과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관리 인력의 업무 효율 또한 크게 향상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굿어스데이터는 IT데이터 중심 전문 기업으로, 지난 15년간 축적된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기업들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어스데이터는 2004년부터 오라클 비즈니스를 시작해 지난 8월에는 ‘2019년 APAC 미드 마켓 부문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관계사인 에스넷, 굿어스, 굿어스스마트솔루션과 시너지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