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테오∙군산대, 이디스커버리·디지털 포렌식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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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테오∙군산대, 이디스커버리·디지털 포렌식 인재 양성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9.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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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커버리·디지털 포렌식 분야 법∙기술적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넷]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전문기업 프론테오코리아는 군산대학교와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법∙기술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프론테오코리아와 군산대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교육 과정 및 현장 실습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 대한 법∙기술적 자문과 컨설팅을 상호 제공한다. 

군산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법학과 컴퓨터공학 융합 학과인 ‘디지털 포렌식 융복합 전공’을 신설해 복수 전공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측 협력으로 디지털 포렌식 공유 전공 학생들은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석 전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 및 비(非) 교과 과정 참여 등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구재학 프론테오코리아 전무는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는 최근 각광 받는 분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높다”며 “프론테오가 보유한 풍부한 노하우 및 실무 경험을 나누는 기회로 삼고, 리걸테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프론테오코리아와 산학 협력으로 군산대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이디스커버리 및 디지털 포렌식 관련 지식을 함양하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학과와 전공 운영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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