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초소형 카메라 이용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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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티움, 초소형 카메라 이용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9.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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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마크’, 카메라 촬영 방지용 화면 워터마크 제공…유출자 추적 기능 제공

[데이터넷]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기밀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이노마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출방지 보안기능, 유출자 추적기능과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유출방지 보안기능은 카메라 촬영방지용 화면워터마크 기능과 이미지 캡처방지 기능을 탑재한 것이며, 유출자 추적기능은 사용자 PC시스템 정보와 특정 키워드 삽입에 의한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관리 편의기능은 화면을 9등분해 화면 워터마크를 부서와 사용자별 업무 특성에 따라 미리보기를 통해 정책적으로 템플릿화하고, 쉽게 설정·관리할 수 있고, 중앙관리에 의해 개인별/그룹별 정책 설정과 로그 수집을 통한 리포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도입비용은 높지만 기술적 한계와 내부 직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MDM을 대체하거나 기능적으로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저비용으로 도입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제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밀자료 유출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행 이노티움 영업총괄 부사장은 “최첨단 카메라 촬영에 의한 기업의 중요기술 유출은 현재 정보보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이고, 고도화 되고 있는 기술유출을 막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있는데 이 당면한 문제를 이노마크가 최고의 가성비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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