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드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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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코드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체결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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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기반 교육통합시스템 제품 출시 예정

[데이터넷] 레드햇은 코드팜(Codefarm)이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는 아태 지역(APAC)의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SI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레드햇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및 가상머신(VM)을 호스팅하고,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며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하드웨어 제조업체도 포함된다.

가트너는 APAC 시장이 2018년 117억 달러에서 2019년 말까지 136억 달러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기업의 75%가 2020년까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APAC 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유지·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자원을 갖고 있지는 않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APAC 솔루션 제공업체가 진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인증된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자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브옵스(DevOps)가 원활하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제공 업체들은 레드햇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개선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오퍼링을 확장하며, 레드햇 기술 위에 확장 가능하고 고가용성의 써드파티 ISV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앤드류 해브굿(Andrew Habgood) 레드햇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트너 시니어 디렉터는 “오늘날의 경쟁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혁신과 민첩성이 자리 잡으면서, 아태 지역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한층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레드햇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모든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의 견고한 기반이 되는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혁신을 활용해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보 코드팜 대표는 “교육 시장의 시스템 통합 및 교육 역량 사업에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확산시키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을 통해, 코드팜은 레드햇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기반 교육통합시스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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