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엣지 컴퓨팅 위한 ‘E-가이드’ 2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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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엣지 컴퓨팅 위한 ‘E-가이드’ 2종 발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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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 직면한 과제 해결 지원…효과적인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와

[데이터넷]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엣지 컴퓨팅 및 IT업계가 직면한 과제 해결과 비즈니스의 가치 극대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도움이 되는 ‘E-가이드’를 8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발표한 E-가이드는 IT 전문 리서치 기관 캐널리스(Canalys)와 협력해 개발됐다. 종류는 2가지이며, IT업계 및 데이터센터 전문가,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PS: Management Service Provider) 및 부가가치 리셀러(VAR: Value At Risk)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선보이는 첫 번째 E-가이드 ‘엣지 컴퓨팅 기회를 활용하는 방법’은 MPS와 VAR이 고객의 엣지 컴퓨팅 전략을 지원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고 있다.

이는 350명 이상 IT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의미 있는 자료이다. 엣지 컴퓨팅 지식을 쌓는 방법은 물론 ▲기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솔루션 파악 ▲필요한 기능 및 판매 접근방식 이해 ▲엣지 설계 및 배포와 관리 활성화 하는 도구에 액세스하는 법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하기 위한 풍부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활용법과 같이 엣지 컴퓨팅 프로젝트를 가능케 하는 인프라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자세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두 번째 E-가이드 ‘구매자를 위한 엣지 인프라 관리 가이드’는 IT 전문가와 데이터센터 전문가가 엣지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선택하고 운영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와 수행해야 할 단계 별 주요 행동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엣지 인프라 관리 솔루션 필요성의 자체평가 ▲비즈니스 요구사항과 솔루션 매핑(Mapping) ▲적절한 인력구성을 통한 팀 구성하기 ▲비즈니스 사례 및 실행 계획 수립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유용한 솔루션이 포함돼 있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에는 전 세계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디지털 혁신’ 시대에 걸맞은 IT 인프라 및 운영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2024년까지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매년 6500억 달러(약 778조원)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엣지 컴퓨팅 컨퍼런스 ‘라이프 디 엣지(Life the Edge)’에서 앞으로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IT를 구축할 것이며, 상당히 복잡해진 사물 간의 연결 단계가 예상되는 만큼 빠르고 유연한, 안전하면서 관리와 구성이 편리한 엣지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에 선보이는 E-가이드 2종을 비롯해 ▲자체 통합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광범위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의 엣지 IT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임스 보라스(James Bourassa) 슈나이더일렉트릭 IT채널 전략 부사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개인부터 회사까지 상호 작용하는 디지털 경험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제 디지털 경험은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인 만큼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고객의 엣지 컴퓨팅 전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이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된 2종의 슈나이더일렉트릭 E-가이드는 APC 홈페이지 및 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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