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10월 한 달간 콘텐츠 스타트업 판로 다방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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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10월 한 달간 콘텐츠 스타트업 판로 다방면 지원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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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와 협업 등 스타트업 판로개척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데이터넷]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장이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기업들을 모아 10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TAND UP! START UP!’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판매경로 및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게임, 애니메이션, VR·AR, 웹툰 등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강소기업의 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신기술을 접목시킨 교육 콘텐츠 상품이 눈길을 끌며, VR·AR 기술을 이용해 한 번에 3개 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언어교육 콘텐츠 상품, 가상으로 신체를 탐험할 수 있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날 예정이다.

캐릭터 콘텐츠 기업들은 인기 캐릭터를 인형과 문구/완구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게임 콘텐츠 기업들은 모바일 게임과 보드 게임을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게임 상품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위메프와 손을 잡고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위메프 기획전에서는 콘텐츠 스타트업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위메프 PC웹 내 ‘주요서비스-상생마켓 카테고리-스타트업 기업 교육 콘텐츠 상품’ 혹은 모바일 앱 내 ‘기획전’ 카테고리, 롤링배너 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1일과 12일에는 종로구 쌈지길에서, 13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콘진원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발판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 상품화 비용 지원, 유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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