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모니터랩의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는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와 악성 URL을 탐지하는 ‘WMD’로 구성돼 있다. 2019년 말 유해사이트 차단으로 내부 사용자를 보호해주는 보안 웹 게이트웨이(SWG)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전 세계 15개 지역 40개 데이터센터에 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서버 로드 발란싱(GSLB)을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갖추고, 서버 부하를 분산 시키며, 가까운 곳에 접속해 빠른 서비스 응답을 받을 수 있다. 이중화 구조를 갖춰 장애에 대응할 수 있다. 다중 사용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멀티 테넌시 기술을 통해 전체 보안 스택을 클라우드로 이동시켜줄 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사용자를 추가하고 클라우드 자원 및 보안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해준다.
쉽고 빠르게 고성능 웹방화벽 기능 이용
아이온클라우드에 포함된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는 어플라이언스 웹방화벽과 동일한 기능과 성능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한다. 다양한 형태의 웹 공격, 비정상적인 접근,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의 기능을 장비 설치 없이 클라우드 상에서 합리적인 비용과 간편한 설정만으로 구현한다. 리버스 프록시를 이용해 고객 웹서버 위치와 무관하게 보호하며, 다양한 웹 공격으로 부터 웹사이트를 보호한다.
또한 시그니처 기반 프로파일링을 뛰어넘어 머신러닝 기반 모니터랩 자체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AICC와 연계로 웹 공격을 더욱 완벽하게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웹사이트 악성코드 탐지하는 ‘WMD’
‘WMD’서비스는 웹사이트의 악성 코드를 탐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악성코드 감염을 진단하므로 신속한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의심스러운 URL 탐지(MUD) 엔진을 사용해 정적·동적 분석을 통해 정확한 악성코드 URL을 찾아낸다. 모든 유형의 개발언어,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해 어떤 종류의 웹사이트도 탐지가 가능하다. 악성코드 탐지 시, 이메일 알림이 전송되며, 진단 결과에 대한 보고서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집/분석된 악성코드 정보에 대해 머신러닝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지능형 탐지엔진을 제공한다.
